'시카고 -40도, 호주 46도'…이상기온에 신음하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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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재원 댓글 0건 조회 10,943회 작성일 19-01-31 09:55본문
지난 29일 미국 중북부 지역은 북극 기류가 남하하며 섭씨 영하 40도의 한파에 떨었다. 같은 시간 호주는 섭씨 영상 46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에 신음했다. 최근 지구에 이상기온 현상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몰고 온 이례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북극기류가 남하하면서 미국 일리노이 주와 미네소타 주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 역대 최악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은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최저 체감기온이 섭씨 영하 48도에 이르고 미네소타주의 체감온도는 지난 1982년 기록을 깨고 섭씨 영하 5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일리노이 주 시카고 지역엔 한파대피소가 설치됐고 학교와 대학은 긴급 휴교에 들어갔다. 후략
참조: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2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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